[여수시 맛집] 전남지역 별미가 가득한 진남횟집 여수본점

[여수시 맛집] 전남지역 별미가 가득한 진남횟집 여수본점

안녕하세요!! 어머니 생신기념으로 성대한 축제라기보다는 가족들과 외식겸 자양을 하러 전라남도 여수시의 맛집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연회급으로 풍부한 구성의 상차림에 신선한 해산물을 자유롭게 먹을 수 있었던 곳이라 후기를 남깁니다~!

진남횟집 물회새조개하모샤브 여수 돌산본점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강남로 46 1층 진남횟집 예약

진남횟집주소: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강남로 46 전화번호: 061-644-2289 영업시간: 매일 10시부터 22시까지 1. 횟집 위치 & 외관

저희 가족이 외식하러 방문한 진남횟집은 여수공항에서 차로 25분 정도면 갈 수 있는 거리에 위치해 있었습니다.대게 그림이 깨알 포인트로 들어간 가게 간판과 깔끔하고 횟집 같은 느낌이 물씬 나는 외관 덕분에 식당을 쉽게 찾을 수 있었습니다.

2. 방송 출연 이력

가게 앞을 보면 생방송 투데이에 방송된 내용이 적힌 간판이 있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이미 맛집이라고 알고 방문했는데 이 정도일 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아서 더 기대가 되신 게 있죠?

3. 주차 공간그리고 가게 옆에 보면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조금 있지만 10대 미만으로 수용할 수 있는 그렇게 크지 않은 크기이기 때문에 저희는 주변 가변도로에 주차를 해놨습니다! 4. 회 옥내관&편익시설즐거운 마음으로 식당 안으로 들어서자 귀여운 크기의 아기 전용 의자가 배치되어 있었습니다.아기 고객에 대한 배려로 소인 고객과 함께 방문하는 가족 분들도 조금 편안하게 식사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생방송 투데이에 이어 모범음식점 인증 간판까지 있어 더욱 신뢰할 수 있었는데, 오랜만에 맛집을 제대로 찾은 것 같아 기대감이 더 올랐습니다.기대되는 마음에 자리에 앉아 메뉴를 보며 메뉴를 골라보았는데, 저희는 다양하고 알찬 구성의 스페셜 메뉴와 항아리 물회를 주문했습니다. 5. 진남횟집 전체반상주문하고 기다리고 있는데 카트가 자꾸 왔다 갔다 하는 사이에 하나 둘씩 상이 채워져 갔는데요.밥상 하나로는 터무니없을 정도의 양으로 밥상의 다리가 휘어지는 것이 아닐까 생각했습니다.처음에 먹기 좋게 손질된 싱싱하고 큰 대게가 통통하게 담긴 살부터 긁어내어 먹어 보았습니다.부드럽고 쫄깃한 대게의 식감과 부드럽고 달콤한 맛에 더해 속이 꽉 차 먹는 양이 많아서 완전 반한 게 있죠?!부드럽고 달콤한 속과는 달리 고소하고 감칠맛이 나는 내장은 비린내가 전혀 없어 대개 내장을 먹지 못하는 사람도 편하게 먹을 수 있을 정도였습니다.고소한 내장과 밥을 게 껍질에 잘 섞어 한 입 먹으면 찰떡궁합이었습니다.다음으로 예쁜 색을 자랑하지 못하고 그릇 회 사이로 비칠 정도로 싱싱한 모듬회를 한 입 먹어봤습니다.쫄깃쫄깃하면서 씹을 정도로 느껴지는 감칠맛이 확실히 자연산 활어회를 사용해서인지 신선도가 남달랐습니다.다음은 해산물을 아낌없이 넣었음에도 불구하고 가격은 저렴한 가성비 최고의 시그니처 메뉴인 스페셜 물회를 먹어보았습니다.왜 시그니처 메뉴인지 이해할 수 있을 정도로 푸짐한 신선한 해산물을 이렇게 주면 사장님은 남는 게 있나 싶을 정도였어요.신선한 해산물과 회에 잘 어울리는 달콤함 뒤에 오는 얼큰하고 얼큰한 국물의 첫 맛에 이어 깔끔하게 끝나는 마지막 맛은 매우 중독성 있는 맛이었습니다.중독성 있는 육수가 잘 배어든 쫀득쫀득한 회도 자꾸만 손이 저절로 나갔습니다.처음에는 몰랐는데 해산물과 회를 하나 둘 먹어보니 보이는 숨결이 살아있는 채소를 보며 살고 있다 야채보다 회와 해산물이 많이 들어간 메뉴는 처음 봤어요.여수시 맛집의 메뉴가 하나같이 퀄리티가 상당해서 다음에 먹어볼 하모샤브도 얼마나 기대가 되셨나요?한층 더 흥이 오른 텐션으로 다음에는 현지인들도 즐겨 먹는 보양식인 하모샤브샤브를 먹어보기로 했습니다!하모 샤브샤브를 먹을 때 더욱 감칠맛을 내주는 각종 채소와 팽이버섯도 함께 주셨습니다.갯장어를 샤브샤브에 자주 익혀 먹기도 하고 살짝 데쳐 먹기도 했는데 살짝 데치는 게 식감이 더 좋았던 것 같아요.살짝 데친 갯장어는 쫀득쫀득한 처음의 식감에 이어 점차 부드러워지는 식감이 예술이었습니다.저는 원래 장어를 굉장히 좋아하는 편인데 하모는 일반 장어구이보다 더 부드러운 맛이었기 때문에 완전히 제 입맛에 딱 맞았습니다.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매콤한 양념에 곁들여 먹으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담백하고 고소한 맛의 쫀득쫀득한 생선회는 본래의 맛 자체도 좋지만, 계속 먹다 보면 조금 질려 버립니다.여기에 아삭아삭하면서도 얼큰하게 익은 김치와 함께 먹으면 질리지 않고 먹기 좋아요!다음은 세트 메뉴인 신선한 낙지다타키를 한입 먹어봤습니다.쫄깃하고 꼬들꼬들한 식감의 살아있는 낙지 타타키는 언제 먹어도 정말 맛있다고 생각합니다.밥 한 그릇은 순식간에 먹어치우는 밥도둑 돌계장은 비린내 하나 없이 단 맛이 밥을 부르는 맛이었습니다.대게보다 조금 더 쫄깃한 식감의 담백한 랍스터는 클수록 알맹이가 알차고 먹을 것이 정말 많았습니다.제가 지금까지 랍스터를 처음 먹어봤는데 저는 대게보다 랍스터를 더 선호하는 것 같아요.다른 해산물처럼 크기가 큰 새우도 하나까지 먹어봤는데 역시 탱글탱글한 식감은 새우만 한 게 없는 것 같아요.처음에 이게 뭔가 했던 메뉴였는데, 먹어보니까 소스가 탕수육 같았어요.일반 고기 대신 생선을 넣고 입안에서 잘게 부서지는 식감이 생소한 메뉴였습니다.느끼하지 않고 적당히 담백하면서도 깔끔한 맛의 미역국에 조금 특별한 점을 더한 전복 미역국은 이번 외식의 주인공인 저희 어머니의 원픽이었습니다.게다가 기본반찬의 구성과 맛도 모두 만족스러웠던 여수시 맛집이지만~ 이곳은 잘 기억해두었다가 앞으로 여수에 갈 기회가 생길때마다 찾아가보려고요!!#여수시맛집 #진남횟집

error: Content is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