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촌펜션 강촌장빌 뮤직펜션 가족끼리 다녀온 후기

2년 전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팬데믹으로 인해 가족여행은 거의 가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얼마 전에 거리두기 제한이 풀리기도 했고 그동안 재택근무를 주로 했었는데 지금은 다시 출퇴근을 하게 될 것 같아서 여행을 한번 다녀오고 싶습니다. 그래서 어디로 갈지 고민하다가 강촌에 다녀오기로 했어요.

사실 강촌은 대학 시절 MT를 가면서 처음 가본 곳인데 지금 아내와의 추억도 있는 곳이라서 아이들 데리고 한번 가보고 싶었던 곳이에요. 가는 길에 주변에 벚꽃이 피어서 정말 좋았어요. 아이들도 차로 즐거웠는지 천안에서 강촌까지 이동하는 동안에도 투덜대지 않고 잘 왔습니다.

1박 2일을 할 예정이라 어떤 강촌펜션이 좋을지 고민 끝에 전에 다른 블로거분들이 다녀온 적이 있는 강촌장빌딩 뮤직펜션으로 결정했습니다. 사실 아이가 있으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아이들도 에너지가 넘치고 에너지 분출할 수 있는 곳을 찾게 되었습니다.

어쨌든 급히 출발하면 다행히 차도 막히지 않고 잘 왔어요. 친절한 사장이 반가이 맞아 줘서 기쁜 마음으로 안내 받았습니다. #강촌 펜션#카표은 펜션#펜션#경기도 펜션. 수영장 펜션#가족 펜션#독채 펜션을 찾는 분에게는 맞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짐을 정리하느라 안에서 사진 찍는 것을 잊었어요. 밖에서 봐도 대충 아실텐데요. 밖에서 볼수록 실내공간이 꽤 넓어요. 그래서 여러 팀이 오거나 아니면 대가족이 와도 충분히 쓸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외관에서도 느낄 수 있듯이 펜션 관리도 잘 되어 있습니다. 사실 사진과 글로만 봤을 때는 몰랐는데 막상 가보니 주변 환경이 너무 좋았어요.

먼저 앞으로 물놀이를 할 수 있는 계곡이 흐르고 있습니다. 사실 물놀이는 생각도 못해서 준비를 하고 가지 않았는데요. 안에 고무보트도 있고 물속에 테이블이 있어서 여름에는 시원하게 물놀이나 휴식을 취할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다음에는 꼭 물놀이 준비도 하고 와야 할 것 같아요.

그리고 주변에 산책할 수 있는 산책로가 있어서 아이들과 함께 대자연에서 산책하기 좋거든요. 요즘은 아이들이 아파트 단지 혹은 빌딩 숲 속에서만 살다 보니까 이렇게 탁 트인다고 숲만의 향기를 못 느끼는 날들이 많은데 이렇게 같이 걸으면서 힐링도 되고 좋거든요.

아이들과 함께 이곳저곳 둘러보니 벌써 저녁이 되었습니다. 낮에 왔을 때와 밤에 보는 풍경이 전혀 다르게 느껴져요. 밤에 조명이 켜지면 펜션이 더 예뻐 보여요. 사실 여행의 꽃은 낮이 아니라 밤이죠…이제 본격적으로 놀아먹을 시간입니다.

안에는 넓게 바비큐를 먹을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단체로 와도 충분히 식사를 하고 안에서 놀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물론 팀별로 바비큐를 먹을 수 있는 공간도 있습니다. 역시 집에서 먹는 거랑 밖에서 먹는 게 확실히 맛이 달라요.벌써 먹었으니까 본격적으로 에너지를 소모해야겠죠? 사실 코로나가 시작된 이후로 노래방에 한 번도 가본 적이 없었어요. 아무래도 좁고 공기도 잘 통하지 않는 곳이 많기 때문에 감염의 위험이 있어서 꺼려지거든요. 저희와 함께 갔던 지인분들도 한동안 노래방에 가본 적이 없어서 그런지 열정을 불태웠어요.저도 학창시절에 노래를 잘한다고 했는데 요즘 못 불러서 몸이 근질근질했는데 정말 실컷 부를 수 있어서 좋았어요. 이런 게 다 강촌펜션이라 가능하지 않을까 싶어요. 오랜만에 제대로 스트레스 해소를 한 것 같아요.아이들도 처음 노래방이라는 공간에 와서 장난기를 써봅니다. 코로나로 2년이라는 시간이 어떻게 지났는지 모르겠어요. 그런데 아이들이 자라는 모습을 보니 새삼 시간이 빨리 흐른 것 같습니다. 그냥 아이들 노는 모습 보면 돼요.강촌 잠빌 뮤직펜션에서는 바비큐, 노래방, 불몽이 모두 가능해서 밤에도 할 일이 많습니다. 전에 저희 삼촌이랑 무릎 생을 보면서 꿈을 한번 해보고 싶었는데 아이들 재워놓고 잠깐 불몽을 해봤어요. 불 보면서 멍하니 있는 게 생각보다 좋더라고요.어제 너무 신나게 달렸는지 정말 푹 잤어요. 일단 주위의 공기가 좋고, 더 잔 것 같기도 합니다. 사실 이런 곳에 그리고 1주일 정도 아프지만 아쉬움은 아쉬움으로 남기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왔습니다. 아까 말씀 드렸듯이, 아이들 여름 방학에 다시 오고 싶네요. 그럼 다시 만나자~50m NAVER Corp. 좀 더 보고/OpenStreetMap지도 데이터 x NAVER Corp./OpenStreetMap지도 컨트롤러 범례 부동산처럼 읍 면 동시, 군, 구시, 길국강촌장빌뮤직펜션 강원도 춘천시 남산면 강촌구곡1길 75 춘천시 남산면 강촌리 390 예약강촌장빌뮤직펜션 강원도 춘천시 남산면 강촌구곡1길 75 춘천시 남산면 강촌리 390 예약강촌장빌뮤직펜션 강원도 춘천시 남산면 강촌구곡1길 75 춘천시 남산면 강촌리 390 예약